도시 근교 소비자들 입맛 사로 잡는다
진천군은 소비자의 웰빙, 신선채소 선호도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시설 원예작물 고급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서울을 거점으로 인근 대도시인 대전, 청주, 충주, 천안, 안성 등 지역과 교통망 확충이 잘 발달돼 1시간 이내 권으로 뛰어난 지리적 여건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쟁력을 갖춘 원예작물 육성을 위해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 외 9개 사업에 총 사업비 60억24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도시 근교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품질을 공급해 생거진천 시설채소 브랜드를 한층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수 군 농업지원과장은 “사업을 적극 추진해 연중 도시 소비자를 초정해 영농체험과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도시와 농촌 간 우호에 기여하는 등 군 도시근교 농업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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