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개미 등 외래생물의 유입우려가 높은 가운데, 여수광양, 인천, 울산항만공사는 공컨테이너 실태조사를 전혀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이 부산, 여수광양, 인천, 울산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불량컨테이너 실태조사현황’에 따르면 여수항만, 인천, 울산항만공사는 컨테이너의 상태, 청소 등 실태조사를 전혀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부터 관련 정부기관(해수부, 부산세관, 농림축산검역본부)과 합동으로 전문 검사원을 투입
정치/행정 | 임헌선 기자 | 2019-10-23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