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동 주민센터와 자율방재단, 경로당 안전교육 나서
충주시 지현동 주민센터(동장 박종선)가 안전한 지현동 만들기 일환으로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관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현동은 10일 오후 4시부터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재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현동 지역자율방재단과 주민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지현동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소화기 사용법과 보관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시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래 지현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소화기 사용법은 정말로 간단한데, 사용법을 알지 못하고 미리 점검하지 않으면 화재 발생시 무용지물이 된다“며,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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