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가 설 명절 연휴기간인 2.18~2.22까지 5일 동안 시민과 제천을 찾은 귀성객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진료일정 안내와 대형 사고에 대비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구급차 대기 등 환자수송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서울병원과 명지병원에서는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전담의사를 지정 근무토록 했다.

이에 따라 관내 병·의원 87개소와 보건소, 보건진료소는 권역별로 근무 일정을 지정, 근무로 진료공백을 막는 한편 약국 49곳도 연휴기간 휴일지킴이약국을 자율적으로 순번을 정하여 운영토록 했으며, 설날 당일 운영하는 약국은 대학약국 등 6개 약국이며, 24시간 편의점에서도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확인하려면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소방본부)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 (WWW.e-gen.or.kr),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 보건소에서는 설 연휴 기간 중 시민의 병원 이용 불편을 최소하기 위해 사전 점검 등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043-646-2720,641-31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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