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목상동복지만두레(회장 홍사국)는 지난 21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4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손수 만든 밑반찬(소불고기)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었다.
2005년부터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지원 활동을 펼쳐온 홍사국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꾸준하게 밑반찬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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