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22일), 홍성(25일) 순으로 충남 시군별 당원토론회 진행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위원장 박수현: 공주시 국회의원)은 22일 오후 5시부터 공주시 당원토론회를 개최했다. 공주 유림회관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100여 명의 공주시 당원이 참석하였으며, 박수현 충남도당 위원장의 인사말과 김성래 사무처장의 제안 설명,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2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박수현 충남도당 위원장은 “오늘 이 행사는 지난 9월에 개최된 충남도당 전당원 토론회에서 결의된 내용에 따라 진행되는 첫 번째 시군별 당원토론회”라고 소개하면서, “지방분권, 참여와 소통의 시대적 가치가 당의 혁신에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당원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박수현 위원장은 “지금은 국민이 준 마지막 혁신의 기회이고, 아래로부터의 혁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며, “중앙당 주도의 혁신안 마련과 운영에서 탈피하여, 당의 재건과 변화를 공주에서부터 당원의 힘으로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은 공주(21일), 홍성(25일) 순으로 시·군별 당원 현장토론회를 진행, 11월까지 충남 전체를 순회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당 조직과 운영의 새로운 방안을 담은 혁신보고서를 작성, 중앙당에 공식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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