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56개사업 65개소 시범사업 확정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부여군산학협동심의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투명하고 공개적인 사업추진으로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향상과 풍요로운 농촌건설에 목표를 두고 56개 사업 65개소(사업비 23억 4900만원)의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 확정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쌀 GAP 종합단지 조성, 시설채소 재배환경개선 등 56개 시범사업에 대하여 농업인학습단체와 품목별연구회, 농업관련 유관기관, 읍‧면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공고와 신문, 홈페이지 등 홍보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받아 이번 심의회에서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밖에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부여군 농업발전과 시범사업의 문제점 도출, 해결방안 모색 등 지역의 여론을 수렴하는 창구로써의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정의교 심의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3농혁신과 강소농이 함께 만드는 농업의 6차산업화, 소비자가 요구하는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확대, 새로운 농업기술의 신속한 보급으로 전국 최고농산물 생산, 미래 부여농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전문인력 양성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글로벌 창조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중추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