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2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2014 대단위 부모교육’ 개최
충청남도, 천안시가 주최하고,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으로 개최하는 ‘2014년 대단위 부모교육’이 22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렸다.
이날 ‘청소년을 위한 자기혁명’의 저자인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과, 미디어중독연구소 이형초 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부모고민해결 프로젝트 ‘우리아이 스마트폰 사용 어떻게 줄일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특강을 통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학부모의 고민을 해결하는 한층 더 가까운 해결점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청소년 스마트폰중독의 원인 및 청소년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역할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 한편, 현장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부모교육과 더불어 심층적인 상담으로 학부모 고민의 해결점을 찾는 노력이 병행됐다.
앞으로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 학부모교육 및 청소년지도자 교육을 통해 청소년 문제예방 및 건전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갈 예정이다.
청소년 상담전화 헬프콜 1388(041-1388)은 24시간 전문상담사를 통한 청소년 상담 및 학부모 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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