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인턴 현장파견 발대식
충북여성인턴 현장파견 발대식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3.05 0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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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우먼파워! 희망일터 찾기!

충북도는 3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충북여성인턴 현장파견 발대식을 가졌다. 

충북여성인턴제는 일자리를 원하는 도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일정기간 인턴으로 근무하여 현장경험을 쌓게 한 후 취업으로 연결하는 맞춤식 취업지원 제도로서 2006년도에 처음 시행한 이래로 9년간 총 785명의 여성인턴을 배출했다.

올해 파견되는 충북여성인턴 60명은 분야별로 취업코디네이터 12명, 경로당행정도우미 14명, 지역수요맞춤형 26명, 전략산업맞춤형 8명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이중 취업코디네이터 및 경로당행정도우미는 1주간의 사전직무교육을 거친 후 시군 여성취업지원기관 및 노인회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지역수요맞춤형 26명은 일반 지역기업체 및 사회서비스 기관에, 전략산업맞춤형 8명은 바이오, 반도체, 화장품, 의약 등 道 전략산업 업종 기업에 배치·근무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정정순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구직등록 11,342명 중 6,738명(약 60%)의 여성들에게 희망일터를 제공했던 경험을 토대로 금년에도 시군별 취업한마당 개최 및 각종 직업교육훈련 실시 등 더 많은 여성들이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면서 ”인턴기간을 능력개발의 기회로 삼아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직장생활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는 2014년도 여성인턴 참여자로서 현재 충북여성새일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오영임 씨의 취업성공사례와, 청주시 직업교육훈련수료생 분야 파견업체였던 ㈜월드그린의 대표 이종진 씨의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한 사례발표에 이어 오경숙 충북광역새일센터장의 ‘여성인턴에 임하는 우리들의 자세’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충북도는 이번 여성인턴 발대식을 계기로 여성일자리 사업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충북’을 만들어 나가는 한편, 잠재된 여성인력을 찾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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