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이전, 내달 3일부터 업무개시, 태안읍 동문 6길 1번지, 양평해장국 3층으로 이전
태안군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에 대한 유류피해 지원부서 및 단체 등이 다른 곳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 유류피해대책지원과와 관련 단체는 올해 말로 사무실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기존사무실(태안읍 환동로 31, 현대요양병원 8층)에서 태안읍 동문6길 1, 3층(양평해장국 3층)으로 이전한다.
유류피해대책지원과와 함께 이전하는 단체는 군 유류피해대책위연합회, 선주유류피해대책위원회, 전피해민손해배상대책위원회 등으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사무실을 이전해, 내달 3일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사무실 계약연장을 협의했으나 부득이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며, “기존 사무실로 오셔서 헛걸음 하는 일이 없도록 새롭게 이전한 사무실 위치를 잘 파악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유류피해대책지원과(670-5112) 및 군유류피해대책위연합회(673-181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