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지난 5일 오후 영동군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2015년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노인 38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영동군이 총사업비 7억3천만원을 들여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들에게 희망과 보람을 갖고 노년생활을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병 예방 및 사회적 비용 절감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전국형 9988행복지키미 96명, 공익형 203명(초등학교 급식도우미 30명, 보육시설도우미 18명, 공공시설지키미 20명, 자연보호지키미 84명, 학교교통안전지키미 40명, 경로당환경개선도우미 11명), 교육형 32명(노인체육건강강좌 17명, 노인학대 및 생명지키미 15명) 복지형 50명(지역아동센터돌봄이 40명, 행복보금자리 10명) 등 11개 분야에 381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3월부터 11월말까지 9개월 근무하고 주3일 하루 3시간 만근 시는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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