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인근 시군과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대전시, 인근 시군과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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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옥천, 계룡 3개 지자체‘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선정
▲ 대전시

대전시는 지난 2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이원종)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제대군인의 사회진입 및 정착을 위한 생애전환 프로젝트’(이하,‘제대군인 생애전환 프로젝트’)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제대군인 생애전환 프로젝트’는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의 군 복무 경험과 특성을 살려 지역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및 귀농․귀촌 정착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권 사업으로 대전시가 주관하고 충복 옥천군, 충남 계룡시가 참여한다.

 

3년간(2015~2017년) 총사업비 3,700백만원(국비 2,960, 지방비 740)이 투입될 예정이며, 총 매출 600억 원 고용창출 100명을 기대하고 있다.

*지방비 중 대전이 296백만원, 충북(옥천군+충북도) 222백만원, 충남(계룡시+충남도) 222백만원

 

주요 사업으로 ▲ 수요맞춤형 생애전환 프로그램(교육 및 컨설팅,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수행 역량강화로 일자리지원 등 고용창출) ▲ 지피지기(知彼知己) 프로젝트(기업과 군의 상호 환경이해를 위한 교류 및 기술설명회 등 운영) ▲ 행복 Biz센터 구성·운영(신뢰성 있는 정보교류 및 취업정보 제공 등 네트워킹을 위한 만남의 장 등 컨트롤 타워) ▲ 귀농·귀촌 새희망 프로젝트(귀농귀촌 체험의 기회제공 및 정착지원을 제대군인의 노후안정 및 농어촌 경제 성장기여)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바탕으로“軍과 企業 주체 간 연계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 소득창출 등 자생력 있는 농촌마을을 조성하여 생활권 협력 성공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한 지자체간 연계협력사업 및 생활권 선도사업에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13년부터‘15년까지 매년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13년도 : K-FARM 누리사업 (주관 : 대전, 참여 : 영동군, 공주시, 예산군)

*‘14년도 : 대청호권 생태창조마을 네트워크 구축사업 (주관 : 대전, 참여 : 옥천군, 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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