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기업 등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이 늘고 있다.
장애청소년의 사회통합 및 사회적응을 위해 지역주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온새미의 푸른 꿈’ 활동으로 ㈜한화종합연구소의 지원과 지역주민(정림동 어머니모임 ‘수밋들어울벗’)의 재능기부가 이어졌다.
정림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원예 및 향초 만들기, 직업재활 작품전시(도예·원예작품)를 실시했으며, 이번활동을 통해 기업과 지역주민의 꾸준한 관심과 활동의 계기를 마련했다.
중증장애로 기술습득에 어려움이 있지만 아이들이 사회에 통합할 수 있도록 ㈜한화종합연구소는 반복적인 직업재활 훈련으로 큰 꿈을 꾸길 바라며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
‘온새미의 푸른 꿈’ 활동은 장애아동의 정서순화와 감정조절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으며, 이러한 활동들이 향후 지역사회의 인식변화와 주민의 활발한 참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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