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행정 발전을 위한 톡톡튀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전직원 참여
환경관리본부 하수행정과(과장 박인규)는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수행정 발전 및 하수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직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최근 언론에서 보도 된 판교 공연장 환풍구 붕괴사고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만큼 하수행정 관련 지하수 시설 안전관리에도 최대한 신경을 쓰고 사후처리가 아닌 사전예방을 위한 방안 논의를 하였다.
박인규 과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하수행정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되었고 하수민원 처리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구체적 사례에 대하여 서로간의 의견을 제시하는 등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하여 하수행정 업무 처리에 대한 다양한 관점으로 고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은 하수행정을 한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아이디어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표된 내용에 대해 전직원이 함께 브레인스토밍식으로 자유롭게 토의를 하였다.
박인규 하수행정과장은 “무의식 중에 하는 행동이나 건네는 말이 민원인에게는 불쾌한 일이 되며 이것은 청주시 직원 모두의 이미지를 실추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하수행정 발전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건전하고 발전적인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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