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구민 생활안전체험교육」실시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23일 구민 33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체험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연2회 구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함으로써 응급상황발생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생활 저변에 깔려있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서구 복수동에 위치한 119시민체험센터에서 ▲1코스 : 소화기, 옥외소화전, 노래방 화재대피 ▲2코스 : 심폐소생술, AED사용법, 하임리히법 ▲3코스 : 완강기 탈출, 농연탈출, 암흑체험 등으로 참가자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생활안전체험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지난주 판교에서 발생한 환풍구 추락사고는 우리 스스로 설마 하는 안전 불감증에서 벌어진 사고라며, 이번 교육으로 안전교의 중요성을 인신하고 사고에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 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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