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의 (사)난계기념사업회(이사장 이원화)는 제41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신청을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초·중·고등부(청소년 포함)와 대학부(휴학생 포함) 그리고 일반부는 만 23세 이상 만 40세 이하의 남녀이며 대학원생은 일반부로 참가해야 한다.
(사)난계기념사업회(☎ 742-2655)로 직접 교부받거나 인터넷(http://yd21.go.kr, http://nanmf.org, http://nangye.yd21.go.kr)을 이용해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난계기념사업회에 접수해야 하며, 우편접수는 접수마감일 내에 도착해야 한다.
참가비는 초등부 3만원, 중등부 5만원, 고등부 8만원, 대학부와 일반부 각 10만원을 내야 한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을, 대학부와 고등부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초·중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충청북도교육감상이 각각 주어진다.
한편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분인 난계(蘭契) 박연(朴堧)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5월 2~7일까지 6일동안 심천면 고당리 국악체험촌과 난계국악체험전수관에서 각 부별로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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