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축제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문창동 살구꽃축제위원회(위원장 임학수)는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 네번째를 맞는 ‘제4회 문창동 살구꽃 축제’를 오는 27일(금) 오전 11시 문창시장 공영주차장에서 막을 연다.
문창동은 비록 인구와 면적이 작은 아담한 동네이지만 봄이 되면, 대전천변을 따라 살구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정과 사랑이 넘치는 마을이다. 살구꽃 핀 천변길을 산책하고 운동을 하며 아름다운 살구꽃을 볼 수 있는 문창인들에게 살구꽃이야말로 더 없는 행복이고 축복이자 자랑거리이다.
문창동 살구꽃축제위원회는 살구꽃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 손님 맞을 준비를 완료했으며, 식전행사로는 주민센터 프로그램 발표, 본행사에서는 우리동네 가수왕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행사종료 시까지 방문객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즉석 노래자랑, 직접 담근 살구주 시음회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는 독거노인, 결손 및 조손가정 등 관내 저소득층의 생활지원을 위해 뜻 깊게 쓰일 예정이다.
임학수 문창동살구꽃축제위원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창동 살구꽃축제를 개최, 서정엿장수놀이와 함께 우리지역의 대표축제로 계승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화합, 그리고 전통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살기 좋은 마을 문창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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