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지역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방안 논의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연규문)은 26일 동구평생학습원에서 동구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의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방안’을 주제로 「제12차 대전평생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동구평생학습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동구지역의 평생교육 기관과 단체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지역의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관해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그 실천적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되었다.
이 날 포럼에서 이상용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연구조사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동구지역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평생교육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체들이 연계를 통해 지역공동체적 평생교육을 구축함으로써, 주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평생교육을 추진하고 사회적 형평성 해소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동구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30여명이 지역의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방안에 관해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올 한해 포럼의 주제를 대전시 평생교육 현안인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방안으로 정하고, 실천적 논의가 가능하도록 자치구별로 순회 개최할 계획이다. 다음 제13차 포럼은 오는 5월 중구청에서 중구지역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방안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