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일자리지원센터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청주시는 22일 청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일자리창출과 직원 14명과 유관기관 담당자 7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민선6기 일자리 6만개 창출을 위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연차별 세부계획,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및 향후 운영방안, 고용지원 시책, 사회적일자리 창출, 2015년도 노사협력 중점과제인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 토론했다.
2014년 상반기(4월 조사 기준) 청주시의 고용률은 59.1%로 전국 60.6%보다 낮은 편이나 민선 6기 청주시에서는 산업단지 추가 조성과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 저소득층, 노인 등 일자리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청년 취업 증가를 위한 맞춤형 직업능력훈련 및 인턴사원 육성 지원, 지역 고용 확대와 소득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지원 확대, 일자리정보 통합 및 원스톱 취업 지원서비스 구축을 통한 일자리 종합 지원센터 기능강화와 일자리 허브센터 운영 등 경제와 일자리 분야 정책을 제 1과제로 추진하여 2018년까지 고용률 70%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날 김두호 센터장은 지역에서의 행사나 축제시 인력을 탄력적으로 고용할 때 일자리지원센터의 축적된 인력을 적극 활용해줄 것을 주문했고 길선복 일자리창출과장은 ‘민선 6기 일자리 6만개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여 고용률 70%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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