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인접 4개 지자체, 수상관광활성화 가속화의지 다져
금강 인접 4개 지자체, 수상관광활성화 가속화의지 다져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4.17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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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서 2015 금강 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금강 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회장 황명선 논산시장)는 15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15 상반기 정기총회를 갖고 수상관광활성화 가속화의지를 다졌다.

 

이날 총회는 올 한해 금강을 활용한 4개시군(논산, 부여, 서천, 익산)의 연계협력사업발굴로 금강 수상관광 활성화 가시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마련했으며 4개 시군 단체장을 비롯해 실무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올 한해 사업운영계획과 금강투어연계사업 추진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속적인 수상관광 공동개발에 힘을 모으는 한편 새로운 연계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금강수상 관광개발 연구 용역 및 정책토론회와 워크숍 등을 개최키로 의결했다.

 

금강을 끼고 있는 4개 시군은 2012년 10월 ‘수상관광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3년 1월 금강 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했다.

 

매년 워크숍과 토론회,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2014년 지방자치단체 연계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여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금강 EH(Eco & History)투어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54억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2015년 협의회장으로 선임된 황명선 시장은 “54억원의 국비 확보는 시군 개별 힘으로는 결코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며, “지역 연계협력사업 2차분 발굴방안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추어 시민여가생활과 행복증진에 초점을 맞춘 주민체감형 사업 발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상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4개 지자체는 강경포구마을 만들기 사업(논산시), 익산 꽃 테마 수변공간 조성사업(익산시), 금강 어메니티 조성사업(부여군), 신성리갈대밭 보전관리 및 체험시설 조성사업(서천군)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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