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 선화파출소(소장 박도수)에서는 4월 17일(금) 11시 30분경 선화동에 위치한 ‘행복의 집’ 무료급식소에 방문하여 노인들을 40여명을 상대로 전화사기 예방하고자 ‘보이스 피싱’ 예방 강의를 하였다.
이 날 강의는 경찰에서 동료강사로 활약 중인 선화파출소 3팀 이상봉 팀장이 노인들이 알기 쉽게 사례를 이용한 보이스 피싱 강의를 펼쳐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보이스 피싱 피해를 입을 시 112전화신고와 보이스 피싱 전용 번호 1332번호를 알려줘 노인들이 피해를 입을 시 언제든지 신고 할 수 있도록 팜플릿을 나눠주고 홍보활동을 하였다.
이상봉 팀장은 “노인들은 가족에게 피해가 있다면 정신이 혼미해져 보이스 피싱 사기 피해를 많이 받는다. 그렇기에 경찰관이 자주 보이스 피싱에 대한 예방 교육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인 보이스 피싱 사례 외 점점 사기 기법이 발전되기 때문에 의심이 가면 112나, 1332로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