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 펼쳐

대전대덕경찰서(서장 김재선)에서는, 12월에 개봉할 예정인 영화 ‘탐정’의 촬영이 한창 중이다.
매주 주말을 이용해 4월 12일(일)부터 26일(일)까지 5일간 대덕경찰서 형사과, 유치장, 1층 현관 및 복도, 청사 외곽을 중심으로 촬영이 들어간다.
대덕경찰서에서는 친숙한 이미지 제고 및 홍보효과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중매체와의 접촉이 중요할 것이라고 판단하여 이번 영화촬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영화관계자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이끌어내 유명배우들과 함께하는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캠페인을 펼침으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유명배우인 권상우, 성동일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사진을 찍고 홍보에 활용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4대 사회악이 무엇인지, 경찰이 무슨 활동을 하고 있는지’ 등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홍보담당 김종용 경장은 “경찰 이미지 제고 및 국민들에 대한 홍보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중의 관심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유명배우인 권상우, 성동일이 함께 기념촬영을 함으로써 적어도 이 배우들에게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4대 사회악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기에는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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