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부터 3일간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유성구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오전10시~오후6시) 온천로 일원에서 열리는 유성온천문화축제에서 ‘기록사랑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은 대전엑스포와 한일월드컵 개최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역대 구청장 친필서명, 주요결재문서 등 유성구의 변천사를 담은 기록물 130여 건을 전시하며, 일제강점기 유성온천탕 실제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된다.
또 조선왕조실록 등 대한민국 기록 문화유산 ‘퍼즐 맞추기’와 구 캐릭터를 형상화한 ‘탁본 뜨기’ 등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기록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기록관(☎611-2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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