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드림스타트는 25일 초롱길 일원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화합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다지는 2015년 진천군드림스타트 가족한마음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10지역 진천로타리클럽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푸르른 봄 햇살 아래 초롱길을 가족들과 함께 거닐며 가족의 사랑과 건강을 다지는 시간으로 가족이 함께 미션에도 참여해 보물찾기도 하면서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등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진천로타리클럽(회장 최상욱)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동참하는 한편 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등 진천군드림스타트 가족한마음걷기대회에 물심앙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군은 이번 가족단위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더 많은 지역사회네트워크와 연계하고 상호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엄마, 아빠 또는 누군가 사랑하는 한사람만 있어도 우리 아동들은 꿈을 잃지 않는다”며 “가족의 사랑을 먹고 자란 아이는 반드시 행복한 성인이 돼 우리 지역을 건강하게 이끌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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