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가 후원 문화활동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영봉)는 4월 24일(금) 10시30분 연서면 봉암2리 경로당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을 모시고 “펀&펀 문화유랑단” 공연을 실시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의 펀&펀문화유랑단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능나눔 단체, 동아리와 연계하여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문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가 후원하여 마을주민들께 중식과 간식을 제공하였고, 우정사업본부 중창단이 봄 햇살과 어울리는 경쾌한 노래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세종문화원풍물단(난타), 나비클럽(스포츠댄스), 오카리나봉사단(오카리나 연주), 세종소리예술단(경기민요), 세종무용단(장고춤), 한국연예예술인협회(이인순), 세종색소폰동호회(김창호), 각설이(안순자) 등이 재능나눔에 동참하였다.
중식 준비를 위해 효성세종병원에서 밥차를 지원해 주셨고, 준비는 세종시여성봉사단회원들이 함께 했다.
봉암2리 경로당 임종일회장은 “따뜻한 봄,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 노래와 춤이 어우러져 잔칫집 같아 정말 좋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의 여러 기관 및 단체와 네트워크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자원봉사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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