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을 위한 과학치안 인프라 구축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은 2015. 4. 28(화) 14:00에 1층 과학수사대 실험실(다기능현장증거분석실)에서 지문·혈흔 등 증거물 감정에 대한 연구실험 결과를 발표하는“충북과학수사발전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홍성욱 교수(순천향대학교 법과학대학원)가 초청연사로‘유류 형태별 과학적 족·윤적 채취’에 대하여 특강을 하였고 과학수사요원들은 ‘적외선 대역 파장을 통한 비가시성 물질확인’등 분과별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과학수사요원들은 범죄현장에서 범인을 특정할 단서를 발견치 못했을 때는 근무가 끝난 후에도 실험실에 남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하여 실험과 연구를 반복해 가며 범인의 흔적을 찾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SI”드라마를 통해 활동상이 잘 알려진 과학수사요원들이 ‘과학수사는 인권’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사건현장과 실험실에서 땀방울을 흘리는 모습을 보며 충북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자로서 마음 한편에 든든함을 느끼며 기자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이 안전한 충북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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