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 초도방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 당부
권선택 대전시장은 20일 오전 대전신용보증재단을 초도 방문해 “서민금융을 다루는데 대한 자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권 시장은 이날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신용보증재단의 설립 취지를 생각할 때 여러분들은 단순히 금융만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사회적 약자와 서민들이 용기와 힘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역할을 항상 마음속에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열심히 해주셔서 조직이 안정화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라며 격려한 뒤“앞으로도 시정업무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단합된 힘과 전문성으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 시장은 특히 신용보증공급 확대와 금융권 출연 등 기본재산 확대, 대전시 경영평가 4년 연속 1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본점의 원도심 이전 등의 노력을 치하했다.
신용보증재단은 자금사정이 어려운 초기창업자·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통한 자금공급으로 취약한 경제기반을 확충하는 등 서민경제를 이끌고 있으며, 강소보증재단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제도 개선 및 적극적인 보증지원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권 시장은 이날 신용보증재단을 끝으로 경제관련 출연기관에 대한 초도방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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