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을 바꿔야 행복해진다.
습관이란 오래 신은 신발과 같이 일상생활에 필요를 충족시키고, 무의식적으로 또는 의식적으로 선입관을 형성한다.
우리는 습관이란 낡아 빠진 신발을 싣고 다님으로서 무능함과 멍청함과 나약함에 빠져서는 안 된다.
그러니 과감하게 용기를 내어 습관의 굴레를 벗어나 자기를 개선하려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산속에서 산을 보지 못하는 것처럼 악습에 빠져 있으면 선이 무엇이고 악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게 된다. 그러므로 자기 잘못을 돌아보지 못하는 것이다. 지혜로운 이들은 자기의 잘못을 비춰보고 뉘우칠 줄 안다.
완전을 향해서 나아가는 힘을 용기라고 부른다. 진정한 용기는 덕과 악행으로부터 과감하게 박차고 나오는 것이다.
내가 행하고 있는 습관과 지견을 과감히 깨부실 수 있는 사람을 해탈자라 할 수 있다. 그는 자기의 나쁜 습관을 탈피하고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진리를 얻을 수 있는 자이다.
무한한 행복과 열반의 세계는 끊임없이 자기를 버리는 과정을 통하여 얻어지는 것이다. 나를 버릴 줄 알아야 진리가 보인다.
불교의 본질은 끊임없이 고종관념을 타파해 나가는 것이다. 과감히 자신만의 지견을 부수고 자기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해탈도의 삶은 자기를 버리고 진리를 이행하는 자에게만 열려 있다. 완전을 행해 나아가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차원의 삶을 추구하고 새로운 삶을 추구하고 기틀을 다지기 위해 노력한다. 하루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날은 이어가 마침내 차원 높은 삶과 영원에 도달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