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제천시장은 22일 새벽 5시에 출발해 청주시를 방문, 충북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오전 7시 부터 9시까지 이어진 세미나에서 ‘사례로 살펴보는 국내 화장품 현재와 미래’라는 이계춘(LG생활건강 MD) 강사의 주제발표를 경청한 후 토론시간을 이용해 ‘제천은 정감록에 의하면 소백산맥과 태백산맥의 양대산맥이 만나는 양백지경으로 왕이 난다는 기운이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왕기를 받은 효능이 뛰어난 약초를 활용한 화장품이 생산되고 있다. LG와 함께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충북경제포럼 회원들이 함께 성원해달라고 강조하는’ 등 제천세일즈에 나섰다.
이러한 LG 생활건강과 제천시의 협력방안을 모색해 보자는 제안에, 이계춘 강사를 비롯해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노영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병구 충북경제포럼 대표 등 주요 참석자들은 적극 지원하도록 기회를 열겠다며 긍정적인 호응을 보였다.
또한 이 시장은 ‘이러한 충북경제포럼 조찬 세미나의 효용성을 최대한 살려 향후 제천시에서도 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업인들과 함께 논의하고 토론하는 포럼을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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