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 21명 대상, 오는 7월 10일까지… 수강료 무료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2일 갈마도서관(서구 갈마동 소재)에서 수강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화구연 전문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동화구연 전문가」 양성교육은 전원 ‘어린이 책 스토리텔러(舊 동화구연) 3급 지도사’[(사)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 주관 민간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동화구연을 위한 호흡법 ▴발성법 ▴손유희 ▴등장인물과 상황별 구연기법 등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만 60세 이상 65세 이하 취업희망자) 21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주 1회 8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교육비는 서구에서 지원한다.
서구는 취업훈련 중 하나로 어린이 정서함양과 노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으며, 훈련을 마친 수료생은 자격증 취득 후 어린이집이나 도서관 등 어린이 동화책 읽어주기 사업 등에 채용되어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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