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28일 KT대전인재개발원서 상반기 건설안전교육 실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건설현장 사고예방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하여 5월28일(목) 대전시 서구 갈마로에 위치한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15년도 상반기 건설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청권 건설공사 현장대리인,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자, 국토교통부·지자체 공무원, 공사·공공기관 담당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건설현장 사고사례 및 사고예방 대책 등을 중심으로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지난 2월 용산역 인근 보도침하 및 지하철 공사현장 주변 도로침하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지반침하의 발생원인을 심층 분석하여 그에 대한 대비책을 교육한다.
또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건설용 강재 품질관리 및 건설기술 용역 및 평가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며,
마지막으로 청렴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하여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소개 및 적극적인 준수를 당부하고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는 건설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공사 관계자 및 관련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이 있어야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안전하고 쾌적한 건설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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