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 ‘신아원’에 쉼터설치·조경수·야생화 식재
천안시는 사회복지시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사업비 4780만원을 투입, 사회복지시설인 ‘신아원’에 ‘녹색나눔 숲’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14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 8일 착수하여 1개월 여만에 조성을 완료했다.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천안시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진행돼 쉼터설치와 이팝나무·산딸나무 등의 조경수 및 야생화를 식재하여 자연을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녹색자금 지원 사업은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복권기금을 사회적 약자 계층이 누릴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천안시는 자체양묘장에서 육묘한 조경수(이팝나무·산딸나무 1600만원 상당) 16그루를 관급자재로 지원해 예산을 아낄 수 있었다.
시는 사업비 잔액 1200만원은 녹색사업단의 승인을 받아 고속도로변 방음벽 녹화 등 미비한 부분을 위해 9월경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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