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MRO산업의 최적지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
“항공 MRO산업의 최적지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6.18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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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책토론회에서 전국 공감대 형성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 항공정비산업의 경쟁력 제고, 도민역량 결집과 국가 정책에 항공정비산업을 견인하기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의 국가 MRO클러스터 구축 방안’이란 주제를 가지고 6월 18일(목) 정우택 국회의원, 변재일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충청권 국회의원 등을 포함하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새누리당 정우택 국회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의 변재일 국회의원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수도권에 가장 인접하여 수도권의 대체공항으로 활용될 수 있는 청주국제공항이 MRO산업의 최적지이며 국가항공정비 클러스터로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 조성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국회정책토론회를 통해 ‘청주에어로폴리스 지구’는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타 지역보다 접근성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민항기 정비는 물론 군수가 동시에 가능한 청주국제공항 여건과 24시간 공항운영에 따른 각종 인센티브,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교통·물류의 거점, 우수한 항공정비인력 공급여건 등으로 항공정비산업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항공정비산업 육성 시 전·후방 연관효과를 전국적으로 가장 고르게 공유할 수 있는 최상의 전략적 위치로 평가 받고 있어 2009년 국토부 제1차 항공정책 기본계획에 청주공항이 ‘항공정비 시범단지’로 단독지정 되었다.

 

2010년도에는 지경부에서 ‘항공산업 발전 기본계획’에 청주공항 항공정비 유망거점지역으로 지정 받아 항공정비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최적지로 6년여 동안 준비된 지역임을 전국적 여론형성을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항공분야에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프러스트 & 설리반의 아니쉬 마단은 ‘국내․외 항공산업의 장기 발전방안’에 대해, 항공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항공대학교 최성호 교수는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의 경쟁력과 그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게 되며, 항공정비산업 국가 클러스터 조성 토론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항공정비산업에 있어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가 동북아의 중심,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충청북도가 항공정비 산업의 최적지라는 공감대 형성과 세계 유일의 경제자유구역 내 입지로 관련 기자재 물품 및 인력의 원활한 수급 등 여타 지역대비 세계최고수준의 비교우위를 제도적으로 확보하고 있고, 지금이 항공정비산업의 골든타임이며, 객관적이고 합리적 사업성에 근거하여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가 항공정비산업 클러스터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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