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
충주시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나선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불합리한 도로구조 및 교통시설 위치 등으로 운전자 및 보행시민의 교통사고 위험이 잦은 곳의 이용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통시설 개선사업이다.
시는 연수동 주민센터 앞 연수사거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비로 136백만원을 투입, 교통시설을 개선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곳은 차량 통행량이 많고 교통환경이 취약하여 2013년 6건, 2014년 6건, 2015년 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시는 6월 하순 착공하여 비정형 횡단보도 3개소 및 신호등 8개소를 설치기준에 적합한 위치로 이설하는 개선사업을 9월중에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2010년~2014년까지 사업비 14억 8천4백만원을 투입해 17개소의 교통시설을 개선하여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통한 시민의 안전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해 왔다.
박부규 충주시 교통과장은 “연수동 주민센터 사거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통한 교통 환경개선으로 차량운전자 및 보행시민의 교통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개선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소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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