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농기센터 31일부터 10일간 국화전시회 열어
깊어가는 가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국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5회 당진국화전시회가 이달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 간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농심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한 이번 국화전시회에서는 현애, 다륜대작 등 총 1만 여 점에 달하는 국화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국화 전시기간 동안에는 화훼판매장도 마련돼 분재국, 야생화, 절화국 등도 구입할 수 있다.
국화 전시회 개장식은 오는 31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잔디 광장에서 진행되며, 국화 전시기간 동안에는 연계행사의 일환으로 ▲ 4-H 과제발표회(10월 31일) ▲품목별연구회 실적평가회(11월 6일) ▲농촌지도자 대회(11월 7일)도 함께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직 개장 전임에도 평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단체로 방문하고 있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면서 “국화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시민들께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화 전시 기간 전에도 국화꽃 동산과 자생식물 체험학습원에 만개한 국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회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360-6410~6411)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djatc.or.kr)를 참고하면 된다.(당진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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