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말까지 목표액 대비 115% 달성 예상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올 초부터 경기변동 완화 및 서민경제 안정 등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15년 지방재정 상반기 조기집행’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사업 ▲서민생활안정사업 ▲SOC사업 등을 대상으로, 민간에 대한 실제집행률 제고를 통한 재정운용의 선순환 정착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조기집행을 추진해왔으며,
구는 또한, ▲조기집행 상황실 구성 및 운영 ▲사업추진 기간 단축을 위한 행정절차 사전 준비 ▲파급효과가 큰 국고보조사업 적극 관리 ▲긴급입찰 제도 등 각종 집행제도 적극 활용 ▲주기적인 점검·평가 및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조기집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구는 특히, 최근의 메르스 사태로 인한 경기하락을 완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조기집행 추진을 통해 오는 6월말까지 당초 목표액 대비 115%인 391억8천만원 달성이 예상된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상반기에 집중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 안정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며 “특히,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인해 우려되는 경기침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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