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 보존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의식 함양하는데 기여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구 푸른세종21실천협의회)에서는 자연해설사 과정이 지난 5월7일에 개강하여 7월9일에 정문자 외 43명 수료식을 가졌다.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이번 양성과정에서는 △조화로운 공존 △백두대간의 이해 △습지에 대한 이해 △곤충생태계의 이해 △장남들판생태계 △야생 조류 및 양서파충류의 이해 △수서생물 △어류생태계 등의 이론과 교육설계에 대한 과정을 진행했다.


한편,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최권규)는 지난해에도 자연해설사를 양성하였고, 이 과정을 수료한 몇몇 해설사들은 현재 유치원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태해설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 과정을 통해 자연환경에 대한 이론과 세종시의 자연환경 보존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하고자 이번 과정을 개설한 것이다.

수료생들은 수업을 듣고 난 후 자연체험활동이 주는 정서순화의 경험은 환경에 대한 시각을 바꿔놓았다고 말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심화과정이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향후 수강생들과 더불어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능숙한 해설사가 될 수 있도록 기후 관련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심화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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