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갈마·둔산도서관… 도서관별 50명 선착순 접수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클래식과 인문학’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7월과 8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갈마도서관(7월 29일)과 둔산도서관(8월 26일)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90시까지 공연된다.
‘시네마천국’, ‘미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얼굴 없는 미녀’ 등 영화나 광고에 나오는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테너 김영온, 클라리넷 다카하시와타루, 첼로 전예린, 피아노 최유미가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무더위를 날리며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 신청은 공연 2주 전부터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도서관별 5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갈마도서관(☎533-4283)과 둔산도서관(☎471-2572)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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