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맞춤형 프로그램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전영석)은 7월 17일부터 7월 18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의 하나인 「우선 배려대상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배려대상 캠프」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에 재학중인 학생들 중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관내 사회복지단체와 협력하여 해양체험활동 및 테마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저소득층, 새터민,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대전광역시 소재 대동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그 대상자를 선발하였으며, 제반비용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전영석 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체험활동 기회를 많이 갖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기회의 평등을 실현하고,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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