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 달간 ‘작가와 그림놀이’ 등 16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충주시립도서관이 천고마비의 계절인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서로 서로 독서로’라는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책 읽어주는 장치를 비치한 ‘태양의 새 삼족오’ 원화 전시회, 독서퍼즐, 책갈피 배부, 전자책 체험, ‘연체자를 구해줘!’, ‘동화속 주인공 그리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연은 주말마다 ‘영화로 보는 책’, 그림자 인형극 ‘줄줄이 꿴 호랑이’, 신나는 동극 ‘방귀쟁이 며느리’, 모래로 이야기하는 동화구연 ‘샌드 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여는 동화주인공과 사진을 찍는 ‘동화 속 캐릭터 포토존’과 강아지똥의 정승각(54세, 엄정 거주) 작가와 만나는 ‘그림놀이 한마당’은 아이들에게 그림을 통한 소통과 창작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현장에서 바로 접수 가능하며, 공연과 작가와의 만남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받을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cjdl.net)를 참고하면 된다.
김상하 시립도서관장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도서관에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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