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희망이다!’
‘아이들이 희망이다!’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9.04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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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4회 충남진로체험전 개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들의 진로 발달 과정을 기초로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성숙 및 자유학기제 등 학교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나아가 교육공동체의 진로교육 확산을 목적으로 제4회 충남진로체험전을 개최한다.

 

꿈과 열정이 가득한 학생 중심의 행복한 충남교육을 지향하는 이번 행사는 9월 9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금)까지 3일간 학생, 교사, 학부모 등 23,000여명 참가할 예정이며 개최 장소는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이다.

 

슬로건은 ‘두드림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라’이다. 이는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의 꿈과 끼를 틔우고, 살찌우며 행복한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보고, 듣고, 만들고, 묻고, 체험할 수 있는 진로교육 종합 플랫폼의 소망을 담고 있다.

 

이번 체험전은 진로의 인식이 싹트고, 탐색하며, 결정하는 학생 진로발달 과정에 맞추어 3개 영역 11개 주제관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안전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진로활동의 핵심인 체험 프로그램의 비중을 강화했다.

 

진로탐색관은 진로심리검사로 자신을 이해하고, 깊이 있는 진로상담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직업세계관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현재와 미래의 직업에 대한 각종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여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진로코치관은 자유학기제의 중학교 1학년 학생과 진로코치 선생님들이 흥미롭고 재미있는 진로활동을 전개한다.

 

진로학습코칭관은 진로 목표 성취를 위한 학습의 필요성과 동기 부여 및 효율적 학습 방법 등을 전문가 선생님들이 진행한다.

 

상담관은 상담전문가 선생님들과 진로와 진학 분야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직업체험관에서는 40여종의 직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성화고체험관은 특성화고등학교의 올바른 이해로 진로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21개의 체험 부스에서 학과별 다양한 정보와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학과체험관은 학생들에게 대학의 학과 관련 체험활동 경험으로 보다 깊이 있게 학과에 대한 이해로 진로의 바른 선택과 폭을 넓혀 고등학교 및 대학교 진학 선택에 도움을 제공한다.

 

강연관은 직업분야의 지명도 높은 멘토를 초청하여 학생들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개그맨 김영희의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 찾기’, 웹툰작가 이종범의 ‘하고 싶은 일에 방법 더하기’ 등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진 10명의 멘토가 진행한다.

 

동아리관은 학생들의 끼를 발산하는 공연장이다. 관현악, 댄스, 밴드, 풍물, 합창, 난타 등 51개 동아리가 야외 공연장에서 재능을 펼친다.

 

이 밖에도 학생들의 꿈 트리, 행복엽서 만들기,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 휴식 공간이 행사장 곳곳에 자리 잡는다.

 

행사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하여 진로의 눈을 뜨고, 많은 것을 탐색하고 체험하여,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미래의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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