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엄사사거리 원형광장...지역주민 관심과 공감 이끌어
계룡시보건소(소장 윤석영)는 22일 엄사사거리 원형광장에서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OECD 국가 중 11년 연속 자살률 1위와 고령화로 인한 치매어르신의 증가로 자살예방사업(생명존중사랑)과 치매예방관리사업이 국가적인 관심이 되고 있어 지역주민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사랑 서약하기, 사랑의 엽서 쓰기, 생명나무 가꾸기, 우울검사, 룰렛돌리기, ox퀴즈 등 6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주민에게는 생명사랑 화분을 분양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캠페인을 확대 운영하는 등 자살예방사업과 치매관리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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