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및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협력지사가 2015년 가을 관광주간(10.19~11.1) 추천코스, 할인업체, 대표프로그램 등을 홍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충북도는 2015년 가을 관광주관인 오는 19일(월)부터 다음달 1일(일)까지 한국관광공사와 공공기관, 기업과 함께 도내에서 98개의 할인업체가 참여하고, 대표 프로그램,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홍보를 위해 충북도는 3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장에서 가을 관광주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충북도는 이날 엑스포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관광주간 리플릿과 경품을 나눠주며 충북 여행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흥미를 끌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리플릿에는 가을 관광주간에 충북에서 진행되는 할인혜택과 대표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또한, 관광주간에 개최되는 보은대추축제와 화장품 뷰티산업엑스포 홍보물도 함께 배부하며 충북관광의 홍보 효과를 높였다.
이날 캠페인은 주말을 이용해 엑스포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트게임, 퀴즈 같은 경품 이벤트를 같이 진행하여 2년차 가을 관광주간을 홍보하면서 충북의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캠페인 행사에서 만난 한 시민은 “주말마다 나들이를 어디로 가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충북 관광주간과 관련한 풍성한 프로그램과 할인 혜택 정보를 접하면서 충북을 방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관광주간에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잘 활용하여 즐겁고도 알찬 여행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희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관광주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충북을 찾아 즐겁게 여행도 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