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한달간 초·중·고 707교 방과후 컨설팅 가져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 리솜스파캐슬에서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충남방과후 컨설턴트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 컨설턴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의 질적 수준 제고 및 운영 내실화와 청렴도를 향상시키고자 도내 초·중·고등학교 707개교를 대상으로 하반기 방과후학교 컨설팅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내용은 ▲컨설팅 방향 안내 ▲방과후학교 문제점 및 해결대책 논의 ▲예산집행방법 ▲방과후학교 감사지적 사례발표 ▲방과후학교 내실화를 위한 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오는 26일부터 한 달간 실시 되는 방과후 컨설팅을 통해 충남방과후학교가 더욱더 안정되고 내실화를 이루어 교육 수요자의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 제고는 물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 향상을 통해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방과후학교가 되고, 특히 청렴실천으로 믿고 만족하는 방과후학교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교육청 전석진 학교교육과장은“방과후학교의 질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야 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방과후 컨설턴트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해“청렴충남방과후학교로 거듭 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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