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취급업소 교체 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 실시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이달 26일까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품접객업소등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시 특사경과 도 및 시군 교체단속과 한우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
중점 단속 사항은 수입산 쇠고기의 국내산 한우 둔갑판매 행위, 식육의 종류 중 육우, 젖소의 한우 둔갑판매 여부, 수입산 또는 육우, 젖소 등 종류가 다른 식육 혼합 허위판매와 원·부재료 적정 취급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등이다.
아울러 쇠고기의 안전성 확보와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한우 유전자 시료 45건을 채취해 검사를 의뢰할 예정으로 검사결과 비한우로 판명될 경우에는 엄정한 사법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속과 유전자 검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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