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찰제복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새로운 경찰제복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10.28 2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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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 홍보실 이명근

새로운 경찰제복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홍보실 이명근

국민의 경찰에 대한 요구와 경찰 내부의 경찰 제복의 개선의지를 가지고 창경 70주년에 맞추어 새로운 경찰제복 탄생했다.

 

수많은 조직에서 소속감과 일체감을 높여주는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제복을 착용 한다.

 

이러한 제복착용을 많은 구성원이 착용하면 착용할수록 그 상징성과 제복의 파급효과가 커진다

 

경찰제복은 국민에게친근감과 범죄에 대한 공권력의 상징성을 모두 보여주기 때문에 경찰제복은 제작 초기부터 사회적 관심을 받았다.

 

경찰 제복의 색체와 디자인은 그 사회 구성원들이 경찰에게 느끼는 감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경찰 내에서도 제복 디자인과 색체에 매우 많은 시간과 비용을 반영했다.

 

국민들이 원하는 경찰의 모습은 범죄에 강한 모습, 선량한 국민에게 한없이 부드러운 외강 내유의 모습을 요구한다.

 

그러한 국민적 요구를 반영하듯, 이번 경찰제복은 범죄의 최일선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외근경찰(지역경찰등)에게는 어두운 개통의 제복을 통해 강한 이미지를 구현하였으며, 제복 색체를 활용해 넥타이를 메지 않고도 넥타이를 착용한듯한 기능성 디자인이 가미 되었다.

 

또한 내근 경찰관 제복은 푸른색 계통의 색체 활용 과 외근 근무복보다는 보다 대민 부서에 맞는 부드러운 디자인이 반영 되었다.

 

내근 외근 공통적인 개선제복 푸른색 색체는 사람의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제복 색체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푸른색체에 효과의 일예로는 일본 우범지대의 푸른빛 가로등을 사용후 범죄율이 낮아진 사례를 볼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색체 범죄예방 효과를 활용해 셉테드(환경개선을통한범죄예방)에 반영하고 있다.

 

개선된 경찰제복은 우선적으로 내년 6월 근무복 변화를 시작으로 2017년 점퍼, 2018년 정복과 기동복 순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유사경찰제복과 경찰 장구류 도용을 처벌하는 “경찰제복및장비의규제에관한법률”이 12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경찰 제복만의 독자적인 디자인의 중요성이 강조 된다.

 

“경찰제복및장비의규제에관한법률” 을통해 유사경찰제복,유사경찰장구류를 사용한 경찰사칭 범죄가 근절될것으로 보이며, 독자적 디자인의 경찰제복의 개선은 이러한 법집행의 효과를 극대화 할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경찰제복 발표 이후 에도 세부적 사항이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 되어 국민에게 사랑 받고 경찰관을 보호할 제복으로 발돋음 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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