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면(면장 남민현)은 지난 10일 세도면의용소방대와 함께 가을철 산불없는 세도면을 만들기 위한 산불방지 결의대회 및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산불예방에 대한 민‧관 협조체계 구축 및 주민경각심을 고취시기기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는 마을주민 및 의용소방대원 등 70여명이 세도면사무소 광장에 운집한 가운데 산불방지결의문을 다함께 낭독하고 세도농협까지 가두행진을 실시하였다.
남민현 세도면장은 “이번 행사로 민관이 하나되어 산불없는 세도면을 만들고, 인구를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성섭 세도면의용소방대장은 “누구보다 한발 앞서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새로 다졌다.
이번 산불방지 결의대회에 앞서 인구늘리기 시책 추진을 위한 인구증가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에게 인구늘리기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관내 기업체 및 기관‧단체의 협조를 통해 인구늘리기 운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규암면 이장 및 기관단체장 40여명은 부여롯데아울렛에서 찾아가는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장암면 직원 20여명은 장암면 합곡리 송용섭 농가를 찾아 8동의 비닐하우스 철거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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