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개최...선착순 150명 모집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오는 12월 5일 유성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특수목적고 진학을 위한 고교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선택제에 따라 전국 우수 특수목적고를 초청해 학교 소개, 입학전형 설명, 홍보책자 배부 등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고입전형에 대한 이해와 입학전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참가학교는 6개교이며, 10시부터 동아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공주마이스터고, 충북반도체고, 인천해사고, 충북에너지고,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순으로 30분씩 진행된다.
참석대상은 관내 초등학생(6학년), 중학생(1~2학년), 학부모로 선착순 150명을 모집하고, 신청 및 문의는 구 홈페이지(www.yuseong.go.kr) 또는 전화(☏611-2124)로 하면 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가 자사고, 특성화고, 일반고 등 다양화됨에 따라 진로․진학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대응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전국 우수 특목고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만큼,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알찬 고교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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