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맞아 아이 돌봄 지원가정에 선물 전달
진천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손광영)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 가정에 선물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아이 돌봄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아이돌보미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형을 선물하기 위해 눈사람 인형을 직접 만들었다.
만들어진 인형은 24일까지 아이 돌봄 서비스이용 가정에 전달해 서비스 이용가구가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도록 할 계획이다.
손광영 센터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만든 인형으로 인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번 일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 돌봄 지원사업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가정 내에서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 고령화 시대에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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