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안면 부흥번영회, 도시녹화운동 동참
청안면 부흥번영회(회장 이처용)는 운곡리~부흥리 압항천 일원에 식재된 산딸나무의 정상적인 생육을 위하여 비료주기 행사를 7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부흥번영회에서는 마을경관을 가꾸고 관광객 쉼터로 활용하고자 압항천변에 식재된 산딸나무를 직접 관리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흥지역 이장 및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여하여 산딸나무 700여주에 비료주기 활동을 펼쳤다.
또한, 농번기에도 수시로 관심을 갖고 제초작업 등 주변 정리에 동참하고 있어 도시숲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비료주기 행사 뿐 아니라 도시숲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도시녹화운동을 병행 실시하여 주민참여를 통한 녹색도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처용 청안면 부흥번영회장은 “도시녹화운동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통하여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압항천변 산딸나무가 부흥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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